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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잇는다" 우타고코로 리에의 '한일가왕전' 호평!

기사입력 2024-07-05 12:46

일본 도쿄의 치요다구 오테마치의 미츠이홀에서는 최근 '트롯걸즈재팬' 출연자들에 의한 특별한 합동 공연이 열렸다. 해당 공연은 MBN의 '한일가왕전'에 출연한 7명의 일본 가수들이 참여한 것으로, 매진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공연은 화려한 오프닝으로 시작되었으며, 일본 원조 아이돌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커버 곡으로 관객들의 환호 속에 전개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우타고코로 리에라는 50세 여성 가수가 눈에 띄었으며, 강렬한 목소리와 무대 매너가 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우타고코로 리에는 데뷔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무명의 삶을 살아왔으나, '트롯걸즈재팬'과 '한일가왕전'을 통해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현재 그는 가족과 함께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며, 라이브 카페에서도 많은 팬들을 만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타고코로 리에는 "노래를 통해 두 나라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의 미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