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주렁주렁' 단 가방에 '바비 인형' 추가 어때요?

기사입력 2024-08-13 14:04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국내 브랜드 코니의 '바비 인형 키링'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 마텔 정품 바비 인형을 수입하여 키링으로 변형한 것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종류를 자랑한다. 코니는 자체 제작한 가방 및 핸드폰 스트랩, 가방 스트랩 등 여러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바비 인형 키링의 가격은 약 14만 원이며, 키티 인형 키링은 5만 원대에 판매된다. 이 제품들은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인형과 키링을 이용한 ‘백꾸(가방 꾸미기)’ 트렌드가 유행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들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다.

 

이번 출시로 갤러리아백화점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제공하며, 가방 꾸미기 문화에 발맞추고자 한다. 코니의 키링은 이색적인 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