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림, '오징어 게임' 이정재와 오징어라면 시너지 노린다
기사입력 2024-12-06 10:58하림산업이 '더미식' 브랜드로 오징어라면을 출시하며 해물라면 시장에서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시식회에서 하림은 오징어를 이용한 라면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개발되었으며, 국물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미식의 모델이 이정재라는 점에서 착안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연관된 마케팅 전략도 주목받고 있다.
목표는 해물라면 시장 점유율 20%로,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나 가격 경쟁력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맛과 품질의 차별화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